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리터러시M' 앱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앱,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봐요!
리터러시M은 무엇인가요?
리터러시M은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창업한 케이바이오헬스케어에서 만든 건강관리 앱이에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내 건강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개인건강기록(PHR) 앱으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해준답니다.
이상호 교수님은 20년 넘게 신장내과 의사를 하면서 환자들이 약을 잘못 복용해 신장 기능이 갑자기 나빠지는 사례를 자주 보셨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개개인에게 딱 맞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리터러시M을 개발하게 되셨답니다.
앱 다운로드 및 로그인 방법
앱 다운로드하기
- 안드로이드 사용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리터러시M' 검색 후 다운로드 바로가기
- iOS 사용자: 앱스토어에서 '리터러시M' 검색 후 다운로드 바로가기
- PC 사용자: LD플레이어와 같은 에뮬레이터를 통해 사용 가능
로그인하기
앱을 실행한 후, 회원 가입을 진행해야 해요.
이때 실명으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보험공단이나 심평원의 데이터를 가져오려면 실명 인증이 필요하거든요.
데이터 연동하기
리터러시M의 가장 큰 장점은 내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다는 거예요.
데이터 연동은 세 가지 방식으로 가능해요:
직접 입력: 수동으로 건강 정보를 입력
촬영하기: 처방전이나 검사결과를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
데이터 연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연동
특히 데이터 연동이 가장 편리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앱 화면 중앙 아래의 빨간색 + 버튼 클릭
'데이터 연동' 선택
간편인증(카카오 등) 또는 공동인증서로 인증
인증 완료 후 앱으로 돌아와 '인증완료' 버튼 클릭
확인 메시지에 '예' 선택
이렇게 하면 내가 먹고 있는 약 정보와 건강검진 결과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리터러시M의 핵심 서비스
오늘의 리터러시 (건강 정보)
개인 건강 기록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내 건강 상태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알려준답니다.
내 약 알기
이 기능이 정말 유용한데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현재 복용약 확인: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약 복용 알람 설정: 약 복용 시간을 설정해 알람을 받을 수 있어요.
- 약 정보 확인: 약의 효능, 성분, 복용법, 부작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상호 교수님은 고지혈증 약인 바이토린과 유산균인 람노스를 복용 중이라면서 앱에서 이 정보를 확인하고 복용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고 보여주셨어요.
특히 좋은 점은 효능별로 약을 분류해서 볼 수도 있다는 거예요.
"1년 동안 항생제를 얼마나 복용했을까?"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죠.
건강데이터 관리
여러 병원의 검사 결과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어요:
- 국가건강검진 결과
- 병원 검사결과 (사진으로 업로드 가능)
- 혈압, 혈당 등의 건강 지표
이렇게 모은 데이터는 '나만의 건강차트'로 만들어져서 건강 관리와 진료에 활용할 수 있어요.
건강 유튜브
건강 정보를 얻는 데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활용하지만, 가짜 정보가 많다는 문제가 있죠.
리터러시M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검증한 건강 유튜브 영상을 추천해준답니다.
앱 하단의 '건강 유튜브' 탭을 누르면:
추천 영상 목록을 볼 수 있어요.
관심 건강 주제를 설정할 수 있어요 (당뇨병, 만성콩팥병, 빈혈 등).
설정한 주제에 맞는 검증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추가 기능
다국어 지원 서비스
리터러시M은 AI 기반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이용해 처방전과 검사 결과를 20개 이상의 언어로 변환해준대요.
외국인 근로자나 다문화 가정, 해외 거주 한국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이에요.
PDF 내보내기
건강 데이터를 PDF로 변환해 '영어로 내보내기' 할 수 있어요.
해외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병원 앱 연동
국내 주요 병원 앱의 정보도 가져올 수 있어요.
현재 11개 주요 병원의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70개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활용 팁
부모님 관리용으로도 좋아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의 건강 관리를 위해 자녀분들이 앱을 관리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약 부작용 예방: 특히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요.
진료 시 활용: 병원 방문 시 그동안의 약 복용 이력과 검사 결과를 의사에게 정확히 보여줄 수 있어요.
특히 여러 병원을 다니는 경우 유용하답니다.
PDF 출력: 해외 여행이나 체류 시 건강 기록을 영어로 내보내 현지 의료진에게 보여줄 수 있어요.
리터러시M은 단순히 건강 데이터를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그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에요.
특히 여러 병원을 다니거나 복용약이 많은 분들, 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께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여러분도 한번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건강 관리, 이제 더 스마트하게 해봐요! 😊